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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뜨거운 재회와 싸늘한 이별…하마스 인질 엇갈린 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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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들으신 대로 이스라엘이 인질 1명을 구해냈다고 밝혔지만, 아직 하마스에 붙잡혀 있는 사람은 200명이 넘습니다. 하마스 대원에게 끌려갔었던 한 20대 독일계 여성은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서 표언구 기자입니다.

<기자>

극적으로 구출된 손녀가 할머니와 포옹하고 있습니다.

납치 23일 만의 생환에 가족들은 더 없이 환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