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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더 세게" 초중생 30명 몰려와 폭행…피해 학생 뇌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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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천안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 명이 또래 학생 2명을 집단 폭행했습니다. 일부 가해 학생들은 휴대전화로 영상을 찍으며 피해자를 더 세게 때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10대 학생 여럿이 바닥에 넘어진 한 여학생의 머리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립니다.

휴대전화로 이 모습을 촬영하던 주변 학생들은 더 강하게 때리라고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