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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우원 징역 3년 구형…"자발적 범행 자백"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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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전 씨 변호인은 전 씨가 미국에서 스스로 귀국해서 범행을 자백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월 미국에서 SNS를 통해 전두환 일가 비자금 의혹을 폭로하며 주목받았던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

전 씨는 귀국 직후 대마와 일명 엑스터시로 알려진 MDMA 등 총 4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