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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태연히 "부모님 선물"…귀금속 380만 원 사간 10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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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할 때 차 문이 잠겼는지 꼭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

차량에 있던 신용카드를 훔쳐 귀금속을 구입한 간 큰 10대들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절도, 사기 등의 혐의로 A 군과 B 양을 각각 입건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A 군 일행은 지난 23일 새벽 시흥시 배곧동 소재 한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 내 신용카드 3장을 훔쳤습니다.

A 군과 B 양은 이어 금은방을 찾아가서 "부모님께 선물하려 한다"며 1돈짜리 골드바 2개, 황금 열쇠 1개 등 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