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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가자지구 아이들이 뭘 잘못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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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3천324명의 어린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쟁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하루에 150명 넘게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전 세계 24개 분쟁 지역에서 1년 동안 숨진 어린이 숫자를 다 합친 것보다도 더 많습니다. 또, 여기에서 다친 아이들도 많아서 부상자 숫자는 사망자의 2배에 달할 정도입니다. 이런 숫자 자체만으로도 충격적이지만, 이 숫자에 다 담기지 않는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사연과 고통은 더 기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