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골프채로 남현희 조카 폭행" 경찰, 전청조 아동학대 내사…"곧 정식수사 전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만간 소환 방침

더팩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전 연인 전청조(27·여) 씨가 남 씨의 조카를 학대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세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전 연인 전청조(27·여) 씨가 남 씨의 조카를 학대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전 씨를 내사 중이다.

전 씨는 지난 8월에서 9월 사이 남 씨의 조카인 중학교 2학년 A 군을 남 씨 어머니 자택에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당시 전 씨는 골프채 등을 휘둘러 폭력을 행사했으며 이를 안 A 군의 부모가 격분해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전 씨를 입건해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내사 단계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며 "곧 소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o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