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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태원 참사 2주기엔 달라지길"…매듭지어야 할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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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우리 사회엔 아직 풀지 못한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유가족이 요구하는 진상 규명부터 추모 공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앞으로 결론지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남은 과제들을 짚어 봤습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지난 2월,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꾸렸습니다.

[고 김용건 씨 유가족 : 분향소 오면 나도 모르게 웃게 되더라고요. 집에 있으면 너무 우울하고 맨날 눈물만 흘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