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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례 없는 폭격, 유엔 총장 "인도적 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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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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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폭격받은 가자지구 연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해 인도주의적 목적의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8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해 "최근 국제사회에서 인도주의적 휴전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전례가 없을 정도의 폭격이 발생하고, 피해가 커져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인도적 지원을 위한 즉각적인 휴전과 조건 없는 인질 석방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중재 역할을 하는 카타르 정부 관계자와 회담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구희 기자 kooh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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