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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51년 이어온 우간다도 철수…재외공관 줄이는 북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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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랜 기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대사관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효율성을 내세우기는 했는데, 결국 돈이 문제로 보입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아프리카 우간다 대사관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97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대사관을 설치한 지 51년 만입니다.

우간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SNS를 통해 "북한 정동학 대사가 10년 동안 헌신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