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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신원식 "북, 9·19 합의 위반 3600회…효력 정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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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원식 국방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3천600차례나 위반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합의의 효력정지를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북 9·19 군사합의는 군사분계선과 NLL 남북의 일정 거리 안에서 군사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은 북한이 지난 5년간 해안포 사격과 GP 총격, 무인기 침투 등 17차례 합의를 위반했다고 설명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