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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종일 소음에 용변도…"주민은 동물원 원숭이" 빈집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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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광객이 지나치게 많아서 주민들이 고통을 겪는 걸 '오버투어리즘'이라고 하는데요. 견디다 못한 주민들이 떠나면서, 마을 곳곳에 빈집이 늘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서울 북촌 한옥마을.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서 관광객이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북촌마을 주민 : 심할 때는 아침 6시에도 오셔서 사진을 찍고, 단체로 사진 찍으시겠다고 점프하시는 경우도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