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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달리던 차 막아서곤 "차 키 내놔"…대검으로 위협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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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압하던 시민 1명 부상

<앵커>

경기도 파주시에서 훈련 중이던 현역 육군 병사가 갑자기 장갑차에서 뛰어내려 흉기를 휘두르다 붙잡혔습니다. 이 병사는 도로에서 차를 막아서고 차량 탈취를 시도했는데, 이를 말리다가 시민 한 명이 다쳤습니다.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군복을 입은 남성이 도로를 달리던 차를 막아서더니 갑자기 문을 열려고 시도합니다.

차가 뿌리치고 가 버리자 이번에는 다음 차량에 달려들어 아예 운전석에 매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