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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유인촌 기독교계 대표 면담 "종교 분쟁 없는 게 한국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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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 만난 유인촌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대표 회장 이영훈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를 면담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유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 뒤 종교 편향이나 종교 간 역차별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무부처인 문체부가 중심을 잡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 장관은 종교 간 분쟁 없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것이 한국 종교단체들의 장점이라며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유 장관은 한국교회총연합에 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방문해 총무인 김종생 목사와도 면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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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방문한 유인촌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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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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