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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고밀도 특별 관리' 대상 골목인데…아직도 곳곳 불법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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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좁은 골목에서 사람들 통행을 방해했던 불법건축물들입니다. 경찰이 얼마 전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서울 골목길 16곳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는데, 저희가 그곳을 모두 조사해 봤더니, 100개 정도의 불법 건축물이 확인됐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태원 지하철역 출구와 가까워 상가와 통행량이 많은 중심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