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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요한 혁신위원장
국민의힘이 오늘(26일)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혁신위원 임명안을 의결하고 혁신위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임명된 지 사흘 만입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뒤 당 쇄신을 위해 띄운 혁신위에는 비윤계나 수도권·중도·청년을 대표할 인물 등 다양한 성향의 당내·외 인사가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인 위원장은 어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정도면 위원들이 정해지면 제가 5·18(묘지)에도 모시고 갈 것이고, 출발은 그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하고도 허심탄회하게 거침없이 대화할 것이고, 당 대표는 물론이고 기회가 주어지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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