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후에 시작돼서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비가 내릴 때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등 요란하겠고요.
또 짧은 시간 빠르게 지나가면서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의 양이나 강도에 차이가 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농작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전까지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겠는데요.
특히 터널 출입구에서는 가시거리가 더욱 짧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운전해주셔야겠고요.
또 경기 남부 지역에는 먼지까지 뒤엉키면서 시야가 더욱 답답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5도, 대구는 11도 등 어제 아침보다 살짝 높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1도, 울산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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