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50억 클럽' 곽상도, 무죄 8개월 만에 검찰 출석..."경제 공동체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장동 민간업자 청탁을 들어 주고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의원이 검찰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1심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 8개월 만인데, 이번에도 아들과 '경제 공동체' 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바 '50억 클럽' 핵심 인물인 곽상도 전 의원이 검찰에 다시 불려 나왔습니다.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을 뇌물로 받았단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 여덟 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