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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월드리포트] '탈옥' 살인미수범 거리 활보…알고도 당한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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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총기 테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스웨덴인 2명을 숨지게 하고 달아난 남성은 이튿날 검거 과정에서 경찰의 총을 맞고 숨졌지만, 이후 범인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들이 잇따라 드러나며 벨기에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범인의 이름은 압데살렘 라수드.

2005년 튀니지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2011년 복역 중에 도망친 탈옥범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