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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오늘 재소환…"경제적 공동체 정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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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사업자 김만배 씨에게 아들의 성과급 명목으로 뇌물 50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이 오늘(25일) 검찰에 다시 소환됩니다. 1심 재판부가 무죄로 판단한 부분을 반박할 정황을 검찰이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심 재판부는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병채 씨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받은 50억 원 상당의 성과급이 이례적으로 과하다면서도, 곽 전 의원의 뇌물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