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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문화현장] 시공간을 초월한 관계의 의미…이순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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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순심 작가는 각각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 두 개의 이미지를 한 장소에서 촬영한 것처럼 배치해서, 우리가 현실에서 만나는 전혀 다른 두 대상 사이의 '관계'의 의미를 작품 속에 담아왔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순심 개인전 <관계(Connection)> / 서울 스페이스22 ]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변화무쌍한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침식과 풍화가 만들어낸 바위와 그 바위 앞을 지나고 있는 구름의 찰나가 한 장의 사진 속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