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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친절한 경제] 가진 구슬도 못 꿰는 한국경제…IMF "13년째 잠재성장률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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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우리나라가 과거처럼 고속 성장을 거듭할 순 없겠지만요. 그래도 성장 가능성이 너무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이런 우려가 나오고 있죠.

<기자>

'잠재성장률'이라는 개념이 있거든요. 한 마디로 '한국이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평가되는 성장 수준입니다.

우리의 노동력이나 자본력, 지금 우리가 가진 능력만큼 성장하면서 그 성장세가 너무 빨라서 물가가 오르는 정도까지 가지는 않는, 딱 그만큼의 성장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