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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첫 지상군 기습 작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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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해 처음으로 기습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지상전에 앞서서 준비 과정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은 자신들이 후원하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이스라엘 국경을 넘는 공격을 허용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군 전투기가 가자지구 전역의 목표물 320곳을 공습하는 사이, 지상군도 밤새 가자지구 안에서 첫 기습 작전을 펼쳤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