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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LG유플러스, U+서빙로봇과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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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 고객이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판넬이 부착된 U+서빙로봇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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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고객과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자사의 서빙로봇과 이동기지국에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아 선보이며 부산시민의 염원에 힘을 보탰다.

19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에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판넬을 부착한 U+서빙로봇이 음식과 함께 희망을 서빙했다.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은 4월부터 U+서빙로봇을 도입하고, 매장 자동화를 통해 운영효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날 U+서빙로봇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LG U+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부산타워·태종대·광안대교 등 부산의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판넬과 함께 손님을 맞이했으며, 고객들은 로봇과 셀카를 찍는 등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 박성배 사장은 “부산시민으로서 우리 도시가 엑스포 유치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LG유플러스의 이벤트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식당을 방문한 고객들과 부산 엑스포 유치에 한 마음 한 뜻이 되었다고 느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투데이/임유진 기자 (newje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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