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국집 사장님이 지역 음식 연합회로부터 협박받고 있다는 글이 화젭니다.
인천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한 배달 플랫폼에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을 올린 겁니다.
이 식당은 무료로 배달하고 있었는데 최근 지역 중식 연합이라는 곳에서 연락을 해 앞으로 배달비도 받고 가격도 올리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리뷰 테러까지 동원해 가게를 망하게 해 주겠다고 협박했다고 사장님은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단호했습니다.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가격담합은 말도 안 된다며 이 단체와 한 번 싸워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중국집이 평소에도 양도 푸짐하고 서비스도 좋기로 유명했다면서 "이 가게 돈쭐내주자" "협회에서 왜 갑질을 하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한만길, 화면출처 : 보배드림·배달의민족,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인천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한 배달 플랫폼에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을 올린 겁니다.
이 식당은 무료로 배달하고 있었는데 최근 지역 중식 연합이라는 곳에서 연락을 해 앞으로 배달비도 받고 가격도 올리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리뷰 테러까지 동원해 가게를 망하게 해 주겠다고 협박했다고 사장님은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단호했습니다.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가격담합은 말도 안 된다며 이 단체와 한 번 싸워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가게 문 닫을 때까지 지금 가격 그대로 가고, 배달비도 무료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중국집이 평소에도 양도 푸짐하고 서비스도 좋기로 유명했다면서 "이 가게 돈쭐내주자" "협회에서 왜 갑질을 하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한만길, 화면출처 : 보배드림·배달의민족,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