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두드러기와 혹 났다" 신고…김포 농가서 또 럼피스킨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소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오늘(23일) 김포에서 또 확인됐습니다. 지난 20일 첫 발생 이후 사흘 만에 확진 사례가 모두 14건으로 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한우 109마리를 키우는 경기도 김포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한우 1마리에 피부 두드러기와 함께 혹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진행해 감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