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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대입 반수생 9만 명 육박…"의대 정원 확대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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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 시험을 보는 학생 중 대학에 다니다 수능을 보는 이른바 '반수생'이 9만 명에 달할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도 확대할 방침이라 이런 반수생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 16일 수능을 앞두고 교육 당국은 여러 차례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킬러문항 배제로 현역 고3 수험생보단 재수생이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이 가운데 대학에 다니며 수능에 다시 도전하는 '반수생'도 크게 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