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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럼피스킨병 사흘 만에 10곳 확진…"이동 중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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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소의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첫 확진 이후 33일 만에 10건으로 늘면서 이 병에 걸린 소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위험 지역에 내려진 이동 중지 명령을 연장했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평택의 한 젖소 농장입니다.

농가로 연결된 길엔 차량과 주민 출입을 막는 안내 문구가 둘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