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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육아휴직? 그럼 사직서를 쓰세요"…여전한 불이익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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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 낳으면 지원금 주고 승진도 시켜주는 회사가 많으면 좋겠지만, 이런 일이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많습니다.

당연한 권리인 육아휴직조차 제대로 쓰지 못하는 곳이 많은데, 그 실태를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세 사업장에서 상담원으로 근무했던 A 씨.

두 아이를 돌봐줄 사람을 찾지 못해 회사에 육아휴직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