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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장기금리 상승에 반락 마감…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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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0일 미국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매도 선행, 소폭 반락한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01 포인트, 0.07% 내려간 1만6440.72로 폐장했다.

1만6434.43로 출발한 지수는 1만6271.82~1만6462.56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230.84로 6.10 포인트 밀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식품주가 0.97%, 시멘트·요업주 0.41%, 석유화학주 1.14%, 금융주 0.95%, 변동성이 큰 제지주 1.37%, 건설주 0.50% 하락했다.

하지만 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는 0.42%, 방직주도 0.06% 올랐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11개가 내리고 208개는 상승했으며 87개가 보합이다.

반도체 위탁생산 롄화전자(UMC)가 1.22%,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0.24%, 전자기기 위탁제조 타이다 전자 2.68%, 스신-KY 0.96%, 촹이 2.45%, 즈위안 2.48%, 화숴 2.18%, 싱퉁 2.29%, 진샹전자 2.53%, 중화전자 0.43%, 중싱전자 1.94%, 메이스 4.36%,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49%, 난뎬 1.24%, 화퉁 0.38%, 웨이촹 0.33%, 쉰신-KY 0.98%, 난야과기 0.28%, 런바오 전뇌 1.54% 하락했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은 1.67%, 중화항공 1.30%, 자동차주 위룽 2.83%, 전자부품주 궈쥐 3.46%, 철강주 중국강철 2.45%, 스지강 1.45%, 타이완 시멘트 0.47%, 식품주 퉁이 1.46%, 푸방금융 0.49%, 궈타이 금융 0.89%, 중신금융 0.80%, 자오펑 금융 2.22%, 위안다 금융 1.39%, 카이파 금융 1.27%, 융펑금융 1.09%, 위산금융 0.83%, 신광금융 1.90% 떨어졌다.

화푸(華孚), 쉬쑨(旭?), 바이다(百達)-KY, 쉰제(迅杰), 바오라이(寶徠)는 급락했다.

반면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1.83%, 징위안 전자 1.65%, 웨이잉 3.41%, 치훙 3.18%, 광바오 과기 0.93%, 아이푸 0.80%, 타이광 전자 0.75%, 신싱 0.63%, 주방 2.22%, 화청 0.96%, 신윈 6.04%, 잉예다 0.46%, 징하오 과기 2.07% 올랐다.

쥐카이 정밀-촹(巨鎧精密-創), 링성(菱生), 리터(力特), 취안유(全友), 커자(科嘉)-KY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2772억2800만 대만달러(약 11조5940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롄화전자, 위안다 고고식(元大高股息), 푸화대만과기(復華台灣科技優息), 광다전뇌(廣達)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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