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은 한화손해보험의 장기보상 IT 선진화 프로젝트를 수주해 자사의 약관 기반 지급보험금 산출 솔루션인 '매직 클레임'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의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이 보험금 청구 시 보험금 청구·접수·심사 업무를 고객의 약관 정보에 근거해 실시간 심사 자동화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에 납품된 메인라인의 매직텀스(보험상품 기초서류관리 솔루션)와 연계해 약관의 담보별 정보 연동으로 지급보험금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신개념 보상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또 급격히 증가하는 실손 보험과 고객의 보험금 청구 시 빠르고 정확한 업무 처리로 오지급 리스크를 제거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 장기보상 IT 업무를 획기적으로 선진화할 계획이다.
이에 메인라인은 자사의 솔루션을 활용해 한화손해보험의 약관 담보 정보 추출, 상품 담보 연계 등 장기보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혁신할 예정이다.
메인라인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으로 IDP 분야 중 기술 난이도가 가장 높은 인슈어테크 IDP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서 IDP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대형 보험사 10여 곳 이상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최현길 메인라인 대표는 “이제 보험업무의 시작인 상품개발에서부터 마지막인 보상까지 보험업무 전반의 자동화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면서 “앞으로 토탈 보험업무 자동화 플랫폼으로 성장해 인슈어테크 산업을 새롭게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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