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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스브스픽] "13번 테이블 남자분이"…군인 소고깃값 대신 내준 뭉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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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군인이 고깃집에서 감동을 받았다며 공개한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역 육군 장병인 A 씨는 외출을 나와 아버지와 함께 식당에 갔다고 합니다.

소고기 2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식당 사장님이 "13번 테이블의 남자분이 미리 계산했다"고 전했습니다.

놀란 A 씨가 살펴보니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계산을 마치고 나가는 중이었습니다.

A 씨가 남성을 따라가 감사 인사를 했더니 "군복을 보니 군 복무 중인 동생 생각이 났다"며 "고생이 많다"고 인사를 하며 떠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