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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9배 올랐다가 폭락한 주가…'4명 긴급 체포'되자 던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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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 한 제지업체 주가가 30% 가까이 떨어져서 주식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이 4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올해 4월 주식시장에서 몇몇 종목이 한꺼번에 하한가를 기록했던 것과 흐름이 비슷한데, 자세한 내용 고정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골판지 제조에 사용되는 원지를 만드는 영풍제지.

지난해 순수익이 79억 원에 불과한 이 업체 주가는 지난해 11월 대양금속이 인수한 이후부터 급상승했는데, 특히 올해만 9배 가까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