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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인에게 상황 공유하세요"…피해자가 쓴 범죄 대응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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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국내 최초로 '범죄피해자연대'가 결성됐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바리캉 폭행남 사건 등 각기 다른 피해자들이 모인 이 연대의 목표는 하나.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는 것이었는데요.

피해 이후 잔인한 현실과 마주했다는 네 사람. 증거 수집부터 지원제도 신청까지 지난했던 과정과 국내 피해자지원제도의 문제점을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권재경 / 편집 이진경 / 브랜드 디자인 김태화 김하경 / 행정 이수아 / 담당인턴 · 도움 장수빈 / 연출 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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