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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경기불안에 속락 개장…H주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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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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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9일 미국 장기금리가 오르고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지면서 속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92.06 포인트, 1.08% 떨어진 1만7540.46으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7.98 포인트, 1.12% 하락한 6007.7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과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이 매도에 밀려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알리바바와 검색주 바이두, 게임주 왕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롄퉁, 컴퓨터주 롄샹집단, 여행 사이트주 트립닷컴(携程集團), 게임주 왕이,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복무, 신세계발전, 중국해외발전, 룽후집단, 링잔, 화룬치지,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시노팜, 중국생물 제약, 스야오 집단,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징둥건강이 하락하고 있다.

맥주주 바이웨이, 화룬맥주,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귀금속주 저우다푸, 유리주 신이보리, 스포츠 용품주 리닝,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홍콩교역소, 항셍은행은 내리고 있다.

전기차주 비야디, 지리차,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전력주 뎬넝실업, 홍콩중화가스, 석탄주 중국선화, 금광주 쯔진광업,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역시 밀리고 있다.

반면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와 스마트폰주 샤오미는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11시30분) 시점에는 249.00 포인트, 1.40% 내려간 1만7483.52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31분 시점에 86.75 포인트, 1.43% 떨어진 5988.93으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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