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봉쇄 풀고 "구호품 반입 허용"…가자지구 '생명길' 열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스라엘이 바이든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그동안 유지해 온 전면 봉쇄를 풀고 가자지구에 식량과 물, 의약품이 들어가는 걸 막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이집트 국경을 통해 가자지구에 구호품이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계속된 폭격에 굉음과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무너진 건물에선 불길이 치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