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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2차 폭발로 23명 다친 목욕탕, '폐유 수준' 기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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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부산의 한 목욕탕에서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나 경찰과 소방관 등 스무 명 넘는 사람들이 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 경유를 쓰겠다고 허가받았던 이 목욕탕이 알고 보니 값은 싸지만 폭발할 위험이 폐유 수준의 기름을 썼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KNN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 폭발사고 당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