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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버스 정류장 3중 추돌에 '혼비백산'…승객 등 2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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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8일)밤 늦은 시각 서울의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가 마을버스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시민까지 스무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김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빠른 속도로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 한 대가 앞 차량을 들이받자, 주변 사람들이 혼비백산이 돼 흩어집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앞에 있던 택시와 마을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