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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티클모아 티클이라도'…'거지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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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하루종일 돈을 아예 안 쓰거나 극도로 소비를 줄이겠다는 젊은 층이 늘고 있습니다. 한 푼이라도 더 아끼자고 서로 질책하거나 격려한다는 단체 채팅방은 이미 꽉 차서 대기 명단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대 김재우 씨는 지출을 줄이는 일명 '거지방'에서 5개월째 활동 중입니다.

기프티콘 중고 거래를 하면 제품을 정가보다 싸게 사는 등 다양한 절약 팁을 실천해 지출을 20% 정도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