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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5] 서울교통공사 노조, 다음달 9일 총파업…구조조정에 반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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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서울교통공사 노조, 다음달 9일 총파업…구조조정에 반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서울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 달 9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인력 감축' 문제 때문인데요. 대규모 적자에 시달려 온 사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 측은 무리한 인력 감축이 안전 문제로 직격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입니다.

<2> 곧 김장철인데, 김치 담그기가 부담인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배추 가격이 한 달 만에 20%가 뛰었고 대파, 생강 가격도 줄줄이 올랐습니다.

잠시 주춤하던 물가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정부가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들썩이는 물가 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내일(19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도 고심이 깊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3>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 대폭 확대를 추진하고 있죠.

이대로 가면 응급실이나 소아과, 지방의료 같은 필수의료 인프라가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요.

우리나라는 특히 아픈 아이들을 진료해줄 수 있는 병원도, 인력도 적은 상황입니다.

진료를 위해 먼 길을 가기도 하고, 병원이 열기 전부터 진료를 받기 위해 '오픈런'까지 해야 하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문승욱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4> "가을비 한 번에 내복 한 벌"이라는 말이 있죠.

내일부터 전국 곳곳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서 주말에는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5> 가을 하면 생각 나는 것 많으시죠.

야구 팬들에겐 '가을 야구'가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내일(19일)부터 막을 올립니다.

정규 리그 4위팀 NC와 5위팀 두산이 창원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 경기를 치르는데요.

포스트시즌에서 5번째로 맞붙게 된 NC와 두산, 이번엔 누가 먼저 웃게 될까요.

박수주 기자입니다.

#서울교통공사 #총파업 #김장철 #기준금리 #의대정원 #가을비 #가을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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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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