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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D리포트] 가야 최대 고분 다시 열리나…'환두대도' 품은 금림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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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 맨 꼭대기에 초대형 무덤, 지산동 5호분이 자리했습니다.

구릉 아래로 국내 대표 순장 무덤인 44호와 45호분이 이웃했습니다.

44호와 45호분의 다음 시기인 6세기 전반에 조성된 걸로 추정되는데 한눈에 봐도 두 고분보다 훨씬 큽니다.

봉분 지름은 가야권 고분 최대인 47미터, 경주 천마총과 같지만, 구릉 정상에 버티고 있어 위용이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