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대러 무기공급 대응…미-EU 정상회담서 논의"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 열리는 미국-EU 정상회담 의제로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공급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EU가 밝혔습니다.
EU 당국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브리핑 자리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틀림 없이 논의될 주제 중 하나"라고 답했습니다.
다른 당국자도 "러시아를 돕는 일부 국가들에 대응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제재의 엄격한 집행 및 회피 방지 등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컨테이너 1천개 이상 분량의 군사 장비와 탄약을 제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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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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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당국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브리핑 자리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틀림 없이 논의될 주제 중 하나"라고 답했습니다.
다른 당국자도 "러시아를 돕는 일부 국가들에 대응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제재의 엄격한 집행 및 회피 방지 등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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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U #유럽연합 #북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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