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열흘 넘게 가자지구 봉쇄…끝내 열리지 않은 라파 국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하고 물자의 반입도 차단하면서 이제 유엔의 구호품마저 바닥나고 있다고 어제(16일) 전해 드렸습니다.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사실상 유일한 탈출 통로이자 생명줄은 이집트 국경에 있는 라파 검문소인데, 무력 충돌 이후 그곳마저 막혔습니다.

왜 열리지 않고 있는 건지, 이태권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앰뷸런스 옆으로 폭탄이 떨어지고, 타고 있던 소녀는 비명을 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