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검찰, '강남 납치·살인' 일당 4명에 사형 구형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3월 강남 한복판에서 여성을 납치-살해한 일단 4명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범행을 뉘우치지 않고 수사기관을 비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이 납치됐다 살해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가상화폐 투자 등을 이유로 이 여성과 갈등을 빚던 유상원-황은희 부부가 이경우 등 일당 3명에게 7천 만 원을 주고 벌인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