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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대피령은 사형선고"…전면 봉쇄에 유엔 구호품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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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과 전기도 끊긴 채 밖으로 나갈 길마저 막혀 버린 가자지구에는 도움의 손길도 제대로 닿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엔이 마련한 남쪽 임시 대피소에 피란민 40만 명이 몰렸지만 봉쇄 조치로 구호품도 바닥을 드러내면서 유엔마저 손을 들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가자지구 북부에 하나뿐인 어린이 병원입니다.

신생아 수십 명을 포함해 특수 장비가 필요한 중증 어린이 환자들이 모인 병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