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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모텔서 또래 때리고 성폭행…단체방에 뿌린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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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래 여학생을 모텔에 감금한 뒤 마구 때리고 성폭행까지 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단체 대화방에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TJB 조형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학생의 배에 온통 시퍼렇게 피멍이 들었습니다.

눈도 퉁퉁 부었고 얼굴 곳곳에는 누군가에게 심하게 맞은 상처가 가득합니다.

대전에 사는 여고생 17살 A양이 또래 일당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건 지난 14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