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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무슬림은 죽어야" 흉기 든 집주인…증오에 희생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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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 이후 전 세계에서 유대인과 이슬람교도를 향한 증오 범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팔레스타인계 6살 소년이 숨졌습니다.

이 내용 미국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현지시간 토요일, 미국 일리노이 주의 팔레스타인 출신 엄마와 아들이 세 들어 사는 집에 70대 백인 집주인이 찾아와 문을 두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