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글로벌D리포트] 아무 죄 없는 6세 아이를…전쟁보다 무서운 혐오 번지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시카고 근교의 한 주택에서 팔레스타인계 6세 소년이 이슬람 교도를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로 인해 잔인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 일리노이주 윌 카운티 경찰은 71세 남성 조셉 추바가 1급 살인 및 살인미수와 증오범죄 등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추바는 지난 14일 시카고 플레인필드 타운십에 있는 본인 소유의 주택에서 세들어 살던 32세 무슬림 여성과 그의 아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거나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