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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산자위, 제주 현장시찰…"탄소중립 선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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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산업화센터, 그린수소 생산시설 등 방문…17일까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16일 제주도를 찾아 배터리와 에너지 관련 시설 등을 시찰했다.

연합뉴스

국회 산업통상위 제주배터리산업화센터 시찰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16일 오전 제주시 영평동 제주배터리산업화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2023.10.16 jihopark@yna.co.kr


산자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16명과 한국의 희망 1명 등 17명의 위원은 이날 제주배터리산업화센터와 제주창조혁신센터, 그린수소 생산시설, 함덕충전소를 시찰했다.

또 제주시 구좌읍 CFI에너지미래관에서 제주도와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에서 민선8기 핵심정책인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에너지 대전환,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민간우주산업,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등의 추진 상황을 소개했다.

이재정 산자위 위원장은 "평화의 섬 제주가 지구의 평화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후위기 변화에서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해나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왔다"며 "제주도의 도전을 응원하면서 국회가 정책, 제도, 예산으로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산자위의 제주도 현장 시찰은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17일에는 탐라해상풍력단지와 지역혁신선도기업,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등을 방문한다.

국민의힘 12명과 무소속 1명 등 13명의 의원은 제주 현장 시찰에 불참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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