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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타이어 고치러 갔다가 '펑'…공기압에 7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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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리점 길가에 세워둔 타이어가 터지면서 타이어를 고치러 온 70대 남성 손님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낡은 타이어가 압력 차이로 폭발하면서 피해를 입은 걸로 보입니다.

KNN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에 널브러진 타이어 사이로 여성 두 명이 걸어갑니다.

잠시 뒤, 같은 길로 한 남성이 걸어나오고 갑자기 옆에 있던 타이어가 폭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