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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저녁 9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 가람마을 4단지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실외기를 포함한 베란다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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